
어느덧 아이가 화상영어를 시작한 지 딱 1년이 되었네요. 처음에 시작할 때는 초등학생 아이가 모니터 앞에 가만히 앉아서 외국인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예요. 선생님의 밝은 텐션과 유쾌한 대화 이끌기 덕분에 아이가 1년 동안 단 한 번도 지루해하지 않고 너무 즐겁게 수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함께하는 선생님은 기본 텐션이 정말 높으시고 리액션도 풍부하세요. 아이가 짧은 단어 하나만 맞춰도 리액션을 크게 해주시면서 격려해 주시니 아이 입장에서는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선생님과 신나게 수다 떨고 놀이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특히 선생님께서 아이 수준에 맞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주시는 노하우가 정말 좋습니다. 아이가 표현이 막혀 머뭇거릴 때도 절대 서두르지 않으시고, 자연스러운 힌트를 주시면서 아이 스스로 입을 뗄 수 있게 차분히 기다려주세요.
1년 동안 꾸준히 수업을 듣다 보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완전히 사라진 게 가장 큰 성과예요. 이제는 길거리나 미디어에서 영어가 나와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간단한 의사표현은 귀와 입이 자연스럽게 트인 게 느껴집니다.
초등 아이 화상영어는 아이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끌어줄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선생님을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늘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지난 1년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